코로나19 관련 스미싱 문자 주의

안녕하세요.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7월 추가신청', '마스크 배송확인'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기관과 택배회사를 사칭한 문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격에 당할 경우 휴대폰/태블릿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제어권을 잃는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코로나19 관련 문자 공격 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확인 관련 스미싱 문자 / 자료 = 경찰청]

 

"[Web발신]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 거주), 동선확인 //○○○.com"

"긴급생활비지원사업이 접수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환자 이동경로 확인"

 

2. 예방방법

- 문자 속에 포함된 출처가 미확인 URL일 경우 클릭하지 않을 것(발신번호 등 유의)

- 알수없는 출처의 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루팅/보안해제 등 설정 금지

- 이동통신사 등에서 제공하는 백신프로그램을 설치

-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을 때 불법 스팸대응센터에 신고하여 2차 피해 예방

  → 피해를 입은 경우 경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사이버 캅'을 통해 사이버범죄신고 상담시스템(ECRM)에 신고

 

3. 이와 같은 문자공격을 일반적으로 스미싱 공격이라 칭함

- 문자메세지와 피싱의 합성어 (SMS + Phshing = Smishing)

- 문자메세지 내 악성 인터넷 주소를 누르거나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을 탈취해가는 신종 사기 수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