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올리오 만들어보기 with 편의점 샌드위치

비엔나소세지 오일 파스타

오랜만에 알리오올리오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올해부터는 블로그에도 열심히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정말 귀찮지만 중간중간에 사진 열심히 찍어서 포스팅합니다.

필요한 재료들과 반찬, 샌드위치

편의점에 들러 마늘, 비엔나 소세지(파스타에 넣을 예정), 샌드위치를 사왔습니다. 

명란젓은 냉장고에 있던 반찬이고.. 파파존스 시켜먹고 남은 피클도 꺼내보았습니다.

 

우선 깐마늘을 썰어놓습니다.

깐마늘

 

미리 불을 올려 놓은 물이 끓어 면을 넣어 삶아줍니다. (소금도 같이 넣어줍니다.)

파스타 면을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글루텐 성분이 빠지지 않고 면에 간이 베어 쫄깃하고 더욱 맛있는 면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휘휘..

 

 

준비해둔 편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겨줍니다.

 

그 다음 비엔나 소세지를 넣어줍니다.

 

조금 맵게 먹고 싶어서 레드페퍼도 추가했습니다. 백종원 레시피에도 나오더라구요.

 

 

 

삶은 면과 면수를 후라이팬에 부어줍니다.

 

 

 

분노의 후라이팬질?을 해줍니다.

 

바질과 치킨시즈닝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살짝만 넣으면 맛이 괜찮더라구요.

 

마무리를 합니다.

 

준비한 명란젖도 얹어줍니다. 다시봐도 맛잇어보이네요.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소세지류, 베이컨류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전 싸게 소세지를 주로 먹는데 맛이 괜춘합니다.

 

감사합니다.